04/26
한달하고 조금 더 지났지만.. 이제라도 남기는 후기!
반주년 기념으로 홍대의 골든 크레마.. (매번 콜라보 많이 하는 그 카페 맞다) 에서 콜라보 카페 진행했고, 한 3주정도 했었나 싶은데..

역에서 나와서 조금만 홍대 거리로 들어오면, 바로 발견할 수 있다. 우리 하이디라오랑 디아나 이쁜것좀 보세요...
카제나야 반주년까지 고생 많았다.. 앞으로 꽃길만 걷자..
는 아직 예약시간이 안 돼서ㅋㅋㅋ 구경좀 하다가 시간 맞춰 오기로

1층 밖에 메뉴판이 나와 있길래 찍어놨는데,
같이 갔던 분에게 뭐 저런걸 찍냐고 오타쿠의 감성을 이해할 수 없어~ 라고 한 소리 들어서ㅋㅋㅋㅋ
쒸익쒸익 이래서 킹반인은 안돼!! 를 걸어가면서 설명했던 기억이.
다행히도 다른 한분이 오타쿠 심정 너무 잘 이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이제 와서 양심고백하자면, 방문 인증샷 느낌으로 남기고 싶었다. 그치만 찍어달라고 하기엔 부끄럽고, 차라리 오타쿠라고 오해받는게 덜 민망하거든요(?)

점심을 피자집에서 먹고, 작은 피규어점부터, 완전 큰 이치방쿠지, 전부 다 있는 가게까지 여기저기 열심히 돌아다녔는데, 이게 휴덕을 한지 좀 되어서 그런지 + 겜덕에 가까웠던지라... 이런곳에서는 또 마이너하기도 하고.. 해서 생각보다 아는게 그렇게 엄청 많지는 않았다. 이거 완전 오타쿠 실격이네.
그러던 중 어느 가게 앞에 붙어있던 덕력 테스트 발견!
하 클래식은 내가 또 좀 봤지 이러면서 진짜 진심을 다해 정직하게 했는데..
결과는 100개 중 36개로.. 초급 덕후 선에서 정리되었다.
참고로 같이 가셨던 한분은 80몇개였나ㅋㅋㅋㅋㅋ 제가 졌습니다..



근-본 넘치는 피규어들도 구경하고.. 이 가게는 사장님이 장사가 아니라 자랑할려고 만드신 것 같은 느낌이었다.. 이거 오타쿠(초급) 박탈감 느끼거든요..
컨셉? 장르? 별로 모아놓으셨던것도 완전 잘알 모먼트


한 타임마다 정해진 인원수만 예약 받아서 운영하는데, 일요일 오후 3시라는 피크 시간대라서 그런가.. 예약도 가득 차고 기다리는 사람도 많았다. 아까 미리 사진 찍어놓길 잘했죠?
입구부터 공들여서 꾸며놓았다는 느낌 물씬.. 너무 기대된다


계단을 올라가면 2D 등신대(?) 와 3D 코스어분들이 동시에 반겨 주는데.. 싱크로율 무슨 일인데.
도대체 콜라보 카페에 돈을 얼마나 태운거냐 스마게ㅋㅋㅋㅋㅋ
알고보니 날짜별로, 시간대별로 다른 코스어분들이 오신다고. 우리가 갔던 시간대는 유키, 하이데마리, 디아나 3분이 있는 시간대였다. 파티장님 시간대 선정 최고에요
줄서서 주문하고 자리에 올라가서 앉으면 되는데, 코스어분들이 포토존에서 잠깐 포즈 취해주시는것으로 끝날줄 알았지만... 이후에 나같은 소문자 i 는 견딜 수 없는 일이 이어서 발생하고 만다... 채널고정(?)


자리로 올라가서, 메뉴도 받았고, 굿즈도 자리에서 편하게 앉아서 주문하는 방식이라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갑자기 코스어분들이 급습(?) 했다.
게임도 하고, 카제나 레벨 제일 높은 사람도 뽑고 해서, 몇분은 코스어분들이랑 체키를 찍어주셨는데ㅋㅋㅋ
마침 같이갔던분이 체키에 당첨되어서ㅋ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찍어놓은
부럽다...(?)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니다...

무려 코스어 세분이 전부! 카페 손님 전원! 한명한명! 같이 셀카와, 1인 셀카를 남겨 준다... 진짜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서비스ㅋㅋㅋ
같이 찍은게 족히 20장은 되는데... 그 중에서 간신히 단 한장 건진게 위 사진. 내가 잘생긴 편은 전혀 아니지만, 이게 바로 옆에 서면 진짜로 불공평함이 느껴진다... 오징어가 되
그래도 코스어분들은 캐릭터니까... 사진 살짝 만져드리고 난 안했다(당당)
의심하시는분들 다 들어오세요 아무도 관심 없겠지만 원본 공개 가능합니다



후 이러니 콜라보 카페 후기가 좋을 수 밖에 없지. 바로 이해했다
근데 웃겼던게ㅋㅋㅋㅋㅋ

근처 다른 사람 사진 찍을때랑 셀카 찍어줄 때... 앵글에 나오지 않도록 피해다녔다ㅋㅋㅋㅋ
같이갔던 다른분이 구도가 폭력적이라고 찍어주신 사진.
왼쪽분 카페 노숙자 아닙니다... 피곤한것도 아닙니다...
아 조금 많이 기는 빨렸을지도



우당탕탕 이벤트를 정신없이 보내고 나니, 생각보다 시간이 엄청 빨리 흘러서 끝날 시간이 되어버렸다. 진짜 꿈만 같네.
카페 구경과, 굿즈 주문도 마치고, 티파티는 종료

AK 플라자 가서 마저 구경했는데, 여기도 광고 걸려있던게 신기해서 찍어놓은


지나가면서 롤 미드챔피언 피규어도 샀는데, 저게 8개 한박스 구성인 랜덤박스였단 말이지... 다른분이랑 같이 하나씩 사서 운세를 테스트하기로 했다ㅋㅋ
그리고 아이디어도 엄청 좋은데 맛있었던 둥지 닭볶음탕. 점심 피자는 안찍었는데 이건 찍었네.
삶은 계란과 메추리알, 야채튀김으로 둥지 만든게 너무 귀엽다... 는 일가족은 제작진이 처리했습니다.


ㅋㅋㅋ 돌아와서 까보니까 생각보다 많이 샀더라고...
그래도 이제 생각해보니 몇개 더 샀어도 괜찮았을 것 같기도 하고..? 특히 저 흔들흔들 키링 시리즈가 귀엽고, 티페라 아크릴은 회사 파티션 위에, 하이디라오 장패드는 회사에 깔아줬다. 그동안 쓰던 은랑 장패드는 은퇴... 고생했다!
그리고 롤 랜덤박스에서는 아리가 나왔다(?)
확률이 1/8이었는데.. 이게 되네.
같이 뽑았던 다른 분은... 이것만은 나오지 않았으면 했던 라이즈 당첨. 이거 오늘 뭐가 있는 것 같아..
아무튼, 카제나 콜라보 카페 정말 즐거웠다! 같은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다들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것을 체감하는 그 시간들로 너무나도 충만해져서, 약간의 동기부여도 되기도 했고.
다음 이벤트도 기대되는데ㅋㅋㅋ 기대해도 되겠지..?
후기 끝.
'일상 > 취미' 카테고리의 다른 글
| tuki. 1st ASIA TOUR 2026 후기 (1) | 2026.04.13 |
|---|---|
| 전략적 팀 전투 팝업: K.O 콜로세움 후기 (0) | 2025.10.29 |
| 리그 오브 레전드 팝업: 아리의 온천 후기 (4) | 2025.07.18 |
| 이 별에 필요한 후기 (3) | 2025.06.29 |
| 포켓몬 타운 2025 후기 (0) | 2025.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