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보면 한번씩 언리얼을 손대고 싶다는 충동에 휩싸이는데.. 아직까지도 그렇게 굳은 마음 먹지 못해서.. 그저 방치되어 있었다.
내가 하던거라고는 가끔씩 생각날 때 마켓 들어가서 무료에셋 받아놓는거..?
그런데 이번에 4번의 웨비나로, 언리얼의 맛을 볼 수 있는 이벤트가 있다고 소개 받아서, 가볍게 시작해보려고 한다. 4.30 까지 진행되는거라 아직 신청 받는 것 같긴 한데...

이번 주제는 리얼타임 3D 시네마틱 월드.. 만들기인듯? 일주일에 하나씩 나온다고 하니, 틈틈이 듣고 실습해보기로~
과제같은 것도 있고, 실시간 라이브 신청하면 선물도 있다고 한다. 다만... 라이브는 시간이 목요일 2시라.. 나는 불가능할듯..
알고보니 2022년부터 시작된 생각보다 유서깊은(?) 행사인듯?
1주차: 누구나 쉽고 빠르게 시작하는 '블록아웃' 기법
뭐 공개자료니까 막 올려도 괜찮겠지..?

먼저 프로젝트를 생성했다. 프로젝트 생성은 항상 너무 오래 걸림...
그리고 제공된 스타터팩 에셋들을 확인하는데,

오늘의 첫 번째 주제. 블록아웃.
단순한 형태로 구조를 잡고 느낌을 보는..? 그런 느낌의 작업인 것 같다. 그냥 느낌좀 볼게요~ 에 용어가 붙은 느낌... 느낌이라는 단어 완전많이쓰기느낌.
그런데, 유니티로 치면 시네머신? 같은 기능일 것 같은, 시퀀서를 먼저 접하게 되었다. 아니 보통 이런건 나중에 하는 기능 아닌가..


구성은 매우 직관적으로 생겨서, 비슷한 것을 한번이라도 다뤄봤더라면 무리 없이 바로 이해할 수 있을 정도?
카메라와, 막 초점, 프레임 세팅, 이런것들을 설명해주는데, 들으면서, 그리고 좀 만져보면서 느낀건 확실히 직접 세팅할 수 잇는 설정값이 훨씬 많다는거..?
이것만 봐도 벌써 호감인데

심지어 시퀀서가, 오브젝트의 바인딩 방식을 바꿔준다면 오브젝트를 생성 및 파괴도 해줄 수 있다. 정말 대단해

강사분이 이렇게 저렇게 설명하면서 금방 배치 해버리던데.. 그러고 나서 내걸 보니까 너무 초라하지 뭐야.
난 아무래도 맵 디자인에는 소질이 없나 보다.. 멋있어보이고 느낌있게 이렇게 저렇게 하라는데, 일단 귀찮다는 생각부터 먼저 드는 걸 보면.. 정말로 취향은 아닌 걸로.


플러그인 창을 열어, pcg 를 활성화 해줘야 사용할 수 있다.

귀찮은 배치를, 미리 계산된 알고리즘에 의해 수치만 조정해주면 절차적 생성을 해준다!
와 정말 최고에요 언리얼 (광고아님)
사실 유니티도 손 안댄지 좀 되어서, 거기도 이런 기능이 있었던가.. 싶긴 하지만, 확실히 이런 압도적인 에셋 편의성과 확장성은 예전부터 언리얼이 한수 위인것 같다. 뭐 지금은 유니티의 언리얼화, 언리얼의 유니티화가 동시에 이뤄지고 있다고는 하더라고

실습을 보여주지는 않았지만, 아마 겹치도록 배치한 여러 오브젝트를 하나로 합치는, 그러니까 ppt에서 그룹으로 묶기 같은 것을 생각하면 되려나..? 싶은데. 그런 기능을 사용해서 최적화를 한다고.. 이론만 알려주고 1주차는 마무리.
벌써 심상치 않다.. 레벨디자인은 내 취향이 아니라는 것만 잔뜩 알아버린 채로 1강이 끝나버렸는데, 과연 4주차까지 가면서 재미를 느낄 수 있을지 모르겠네..
다음주 2강으로 돌아올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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