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신카이 마코토 팝업스토어를 다녀왔다.
사실 저번주 금요일에 갔는데...
20시 30분까지 한다고 해서 19시쯤 도착해서 입장대기 하면 되겠지.... 했었던 나는
안일하게도 입장 대기 마감 펀치를 맞고... 심신미약 상태로 그냥 돌아왔다...
오늘은 그래서 평일 17시쯤 도착했고, 15팀 정도 대기에 5분정도 기다려서 입장할 수 있었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다이진과 사다이진이 있는데, 포토존이라 자연스럽게 줄 서면 된다.
다이진도 한 2m는 되는것같음...
벽을 쭉 따라서 최근 작품들의 포토존을 마련해놨는데...
<< 다이진이 열차를 타고 도망가던 장면과
>> 의자(소타) 가 있다... 이건 뭔씬이더라
<< 맑음 소녀 활동을 하던 씬 이었던것 같고
>> 물거품 히나 구름위 씬.. 인것같음
반대쪽으론 굿즈존이 있는데,
생각보다 종류가 다양했다... 이게 메이저의 저력인가...
역시 귀염둥이 다이진을 필두로 한 스즈메의 문단속 굿즈... 가 제일 많더라는 얘기
굿즈존 전체 크기는 요정도 된다.
왼편에는 맨투맨, 반상, 에코백, 액자, 컵, 아크릴, 테이프, 엽서, 캔뱃지, 단행본, 기타등등... 이 있고
오른편에는 티셔츠랑... 또 뭐더라... 그리고 사진 프린팅 하는 기계(3000원) 가 하나 있다.
다이진 인형이랑 캔뱃지를 구매했다.
다이진 후드 담요도 사고 싶었는데... 입을 일이 없을 것 같아서 눈물을 머금고 내려놓음...내가 좀만 더 귀여웠으면 샀을듯
따로 쇼핑백같은게 없다고 했던것 같고,
'너의 이름은 에코백 + 마우스패드 3종 중 택1' 을 1000원에 결제하는 곳에서 판매중이다.
끼워팔기 같지?만?? 천원이면 뭐든지 용서가 된다 이말이에요....
팝업스토어 후기는 끝이고, 아래부터는 일상
저번에 왔을 때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트리를 보러 왔었는데...
이 공간은 시즌마다 바뀌는건지... 아니면 이벤트 있을 때마다 쓰고 원상복구 해 놓는 건지는 모르겠네...
아무튼 항상 올 때마다 잘 꾸며져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우육탕면 / 새우완자솥밥
우육탕면 조아
솥밥은 맛은 있었는데 밥이 좀 많이 눌어서 나한텐 좀 너무 바삭했다...
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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